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
 
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향수권 충족을 위해서 1981년 5월 1일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128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진 역사 깊은 시립예술단체이다. <세계어린이합창제>, <뉴욕순회연주회>, <한국어린이청소년합창컨벤션>, <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>, <헝가리칸테무스합창단 교류음악회>, <동아시아문화도시 축하공연>, <세계물의 날 행사>, <어린이날 청와대초청>, <유네스코창의도시 네트워크 디지털포럼> 등에 참가하여 우리문화를 세계에 자랑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,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<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>를 다수 제작하여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. 또한, 제125회 정기연주회에서 유소년합창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슈만의 연가곡 ‘시인의 사랑 (Dichterliebe, op.48)’ 전곡을 독일어 원어로 연주하여 관객들로 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