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은경 (Lim Eun Gyeong)

2018 경북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

SOLO EXHIBITION

2020 2020 수창동 스핀오프 <기묘한 드로잉> / 대구예술발전소 / 대구

2016 <의도된 연출> / 대안공간 싹 / 대구

GROUP EXHIBITION

2022 기획 공모 전시 / 수창청춘맨숀 / 대구

2021 <일정한 곳에 머물러 삶>부산문화재단 기획사업 전시 / 부산 동구 초량상로 117-8,부산

2021 <켜켜이 쌓인 굴절된 이미지> 신진작가 기획전 / 그 어떤갤러리 / 청주

2021 <기묘한 풍경>부산교문갤러리 신진작가 초청전 / 교문갤러리 / 부산

2020 <그 밤에 너는 뭐했니?>2020아르코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선정 / 을갤러리 / 대구

2020. <무해한 경계>2020 멋진 오빠 프로젝트/ 올미 아트 스페이스 / 서울

2020 <찰나,미로 그리고 나>대구학생문화센터 청년작가 공모전 / e-갤러리 / 대구

2019 가창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기획전 / 가창스페이스 / 대구

2019 <또 다른 가능성- 드로잉 전>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 / 봉산문화회관 / 대구

RESIDENCY

2017 (구)대구문화재단 해외파견레지던시 중국 항저우 / 대구문화예술진흥원 / 대구

2015~2016 대구예술발전소 텐-토픽 입주작가 4~5기 / 대구예술발전소 / 대구

2012 가창창작스튜디오 12기 입주작가 / 가창창작스튜디오 / 대구

나의 작업은 비판적이지만 휴머니즘이 전제되어 있고 외피에 대한 서술보단 심리와 감정에 천착하고 있다. 거개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발언과 의제가 드러나고 사회 부터 흔하게 겪는 일상에서 조차 그 알고리즘을 찾아내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다. 현대 사회는 지극히 개인주의이지만 그 개인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들도 매우 다양한 상태로 나타나는 것 같다. 작품들을 통해 개인일 수도 그리고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는 심리 상태를 자유롭게 표현하고, 현재 개인의 심리 상태와 더불어 내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들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한다. 내가 복잡한 사회 속 겪는 심리와 나의 시선에서 사회에 날 것들을 회화로 표출하고 그것을 같이 공유하려 한다. 개인과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나의 예술세계는 나와 내 옆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비슷한 세대, 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공감하는 부분들을 그림으로 말하고 싶다.